제천휴게소 후기.
매번 휴게소를 갈 때마다 휴게소 안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하고 어쩌다가 갔었던 휴게소인데도 기억이 안 나서 휴게소를 들려야 할까 말까를 고민하게 될 때가 있다. 이번에 다녀온 제천 휴게소에 대한 리뷰를 공유하며 나 또한 기억이 나지 않을 때에 내 글을 보며 기억을 해야겠다.
크지는 않지만 일단 간다.
네비에 제천휴게소를 검색하게 되면 고속도로의 휴게소 혹은 잠시 정차하는 간이휴게소일 경우도 있으니 주소를 잘 기억하자. 네비주소는 이러하다. 충북 제천시 송학면 북부로 3392
고속도로에 있는 휴게소와는 규모도 작고 낙후된 모습이 있긴 하나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는 휴게소였다.
화장실 조금 낙후된 모습이었다.그래도 있음에 감사해하며 가게 된다.
휴게소 앞에는 벤치가 있어서 잠시 밖에서 쉬다가 갈 수도 있다. GS주유소와 편의점도 있다.
푸드코트도 크지는 않지만 맛은 괜찮았다. 우리의 경우는 김밥과 오뎅우동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김밥은 정말 기본 김밥으로 주문했는데 좋았다. 정수기도 있다. 라이딩하시는 분들은 물 받아 가기에도 좋을 거 같다.
내부모습.
식사 가격이 괜찮고 조용한 편이다.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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