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일본여행 교토 아라시야마 도게츠교 근처 돈까스 가성비 맛집 여긴 진짜 좋았음

by 그옆새 2024. 10. 4.
반응형

교토 아라시야마를 여행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곳은 대나무 숲도 아닌 바로 아라시야마 도게츠교 다리였다. 나무로 만들어져  마치 달이 다리 위를 건너는 것 같은 시가 있을만큼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벚꽃시즌이나 단풍시즌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해질 무렵에 방문하면 다리에 조명이 켜져 더 낮보다는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비오고 난 뒤 모습
도게츠쿄 다리 비오고 난 뒤 모습

 

 

 

나의 경우, 낮에 방문을 했었고 갑작스럽게 내린 비 때문에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비에 젖은 다리의 모습을 보는 것도 운치있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된다. 

도게츠교를 건너고 있을 때 비가 쏟아져서 급하게 들어갔던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오늘은 이곳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도게츠교 근처에는 정말 많은 음식점들이 있지만 가격대도 만만치 않았다. 일본이 엔화가 떨어진 만큼 음식 값은 또 그만큼 가격을 올린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도 했다. 가격을 보아하니 맛은 그렇게까지 아닌 거 같고 돌아다니다가 도저히 비를 더 이상 맞을 수 없어서 들어갔던 돈까스 맛집이었다. 

도게츠교 근처 맛집 푸드코트

 

https://maps.app.goo.gl/wK7FdVSBpbkTisTE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嵐山グルメ横丁 · Kyoto, Kyoto

 

www.google.com

 

 

 

이곳은 푸드코트라서 안에서 행여라도 돈까스가 별로라면 다른 음식을 주문해도 무관하다. 우리는 비도 오고해서 돈까스로 주문을 했다. 메뉴는 이러하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기도 했고 좋아하는 돈까스 메뉴도 있어서 비를 피하며 바로 들어가 주문을 바로 했다. 

푸드코트메뉴이다.
메뉴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beef rice bowl과 pork cutlet curry with rice 메뉴였다. 고기는 밥 위에 수북히 쌓여 있었고 돈까스는 고기가 엄청 두꺼워서 만족스러웠다. 

주문메뉴 사진
필자 주문메뉴 돈까스

 

 

 

 

비도 오고 습한 날씨에 바삭하게 튀겨진 돈까스 메뉴가 어찌나 반가운지 나도 모르게 허겁지겁 먹게 되었다. 사진에서도 보다시피 고기 자체도 너무 두꺼웠고 식감도 좋았다. 

도게츠교 다리 맛집 돈까스 고기 모습
주문메뉴

 

 

 

정말 우연히 들어왔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했고 양도 성인 1인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다. 도게츠교에는 많은 맛집들이 있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잘 모르겠다 싶으면 그냥 난 이렇게 캐쥬얼하게 먹는 푸드코트도 추천한다. 가볍게 먹지만 맛의 퀄리티는 보장이 되는 곳으로 만약 다시 방문한다면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이다. 

돈까스 메뉴 모습니다.
도게츠교 근처 맛집

 

실패하지 않을 간단하고도 맛있는 돈까스 메뉴 추천한다. 

필자가 주문한 돈까스메뉴
아라시야마 죽림 맛집

 

 

 

2024.03.02 - [여행] -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주차 정보 후기 주말에 다녀온 후기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주차 정보 후기 주말에 다녀온 후기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주차 정보 후기 주말에 다녀온 후기로 주말에 가시게 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종도에 라스베가스에서나 볼 법한 큰 카지

shelivesnextdoor.tistory.com

2024.10.03 - [여행] - 오사카 오코노미야키 치보 만족스럽지 못했던 맛집

 

오사카 오코노미야키 치보 만족스럽지 못했던 맛집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꼭 가려고 했었던 오코노미 맛집.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가 그래도 모두가 잘 가고 후기도 많은 맛집으로 가자고 해서 선택했던 곳이 바로 치보 맛집이었다. 여기는 사실 오

shelivesnextdoor.tistory.com

2024.09.06 - [여행] - 호텔 케이한 교토 에키미나미 교토여행 숙소 추천 상세후기

 

호텔 케이한 교토 에키미나미 교토여행 숙소 추천 상세후기

교토에 머무르면서 숙소를 정할 때에 가장 머리가 아팠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숙소를 잡고 돌아다녀야할지 혹은 중앙역인 교토역에서 아예 머무르면서 교토 도착하는 첫날과 떠나는 날 편

shelivesnextdoor.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