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대형카페 팥티오 운정 후기입니다. 파주에는 대형카페들이 정말 많은데요. 많으면서 늘 새로운 카페들도 많이 또 생겨나서 새로운 카페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팥티오 운정 다녀온 후기 공유해보겠습니다.
- 경기 파주시 파주로 478-4 팥티오 운정
- 운정 산내마을 7단지 56번도로 바로 옆
- 영업 오전 09:00부터 22:00까지 / 21:30 라스트오더.
- 새해첫날은 오전 9시부터 22:00까지.
- 남녀 화장실 1층 2층에 있음.
- 무료주차 가능.
- 주차 난이도 하
외부전경
원래 이곳이 빈땅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커다란 대형 카페가 들어서면서 분위기가 정말 바뀐 거 같아요. 지나갈 때마다 보고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크리스마스는 지나갔지만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일요일 저녁에 방문한 거라 주차도 쉽게 할수 있었고 어려움 없이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내부 1층 모습.
2층짜리 건물로 1층에서는 베이커리와 음료주문을 할수있습니다. 1층과 2층에 남녀화장실이 위치해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2층 건물이지만 엘레베이터도 있어서 노약자 임산부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편하게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이점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베이커리 메뉴 종류
베이커리 종류들은 다양했고 샌드위치 메뉴가 있어서 좋았어요. 식사를 하지 않고 방문했을 때에 간단하게 배를 제대로 채울 수 있는 메뉴가 있다는 게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딸기가 제철이라 그런가 시즌메뉴로 딸기가 들어있는 빵들도 많았어요.
2층모습
2층의 분위기는 1층보다 더 한적한 분위기로 천장이 엄청 높더라구요. 펜션에 온 거 같은 기분도 들고 좋았어요. 가족단위 손님들이 엄청 많았는데요. 그래도 분위기가 차분하고 좋았답니다. 깨끗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에 식물들이 많이 있어서 쾌적한 분위기도 느껴지고 조용히 앉아 음료를 즐기며 대화를 나누기에 정말 딱이었어요. 저녁이라 바깥 뷰는 보이지 않았는데요. 낮에 오면 또 어떤 분위기일까 기대가 되더라구요. 나중에 와봐야겠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시즌티였는데 오미자가 들어간 꽃차였어요. 상큼하면서도 너무 달지 않은 맛으로 베이커리 메뉴들과 즐기기에 너무 좋은 메뉴이더라구요. 마시는 내내 꽃을 바라보며 눈호강했네요.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가족들과 연인들과 예쁜 카페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집 앞에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 거 같은데 혼자 오기에도 너무 좋을 거 같더라구요.
다음 번에는 책이라도 한권 들고 혼자 방문해봐야겠어요. 팥이 메인인 카페라 팥이 들어간 다양한 음료도 있으니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이날따라 차가 마시고 싶어서 차 주문을 했는데 메인 베스트메뉴는 팥이 들어간 음료들이었답니다. 여러분들께 추천드리는 대형카페 팥티오 운정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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