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를 다녀오면서 우연히 가게 되었던 류재은베이커리 파주프로방스점 !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무난한게 괜찮았던 곳으로 기록해두려고 한다. 프로방스를 처음 방문하여 어디로 가야할지 어느 맛집을 가야할지 망설여진다면 류재은베이커리를 추천한다.
류재은베이커리 파주프로방스점 - 외관모습.
처음 방문을 했을 때에 겉에서 보여지는 모습 뿐 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명성이 있는 베이커리 카페라 생각하고 무작정 들어갔다.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었고 날씨가 너무 추워 나도 모르게 들어갔던 곳이었다
류재은베이커리 파주프로방스점 - 주차방법.
프로방스 마을에 있는 주차타워를 이용하고 프로방스 마을 내에 있는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식사를 할 경우에는 주차비 할인이 들어가니 꼭 주차등록을 하도록 하자.
류재은베이커리 프로방스점의 경우 무료주차 3시간을 넣어주셨다.
류재은베이커리 파주프로방스점 - 메뉴.
관광지에 있는 대형카페이니만큼 음료나 베이커리에 대한 가격대는 있는 편이긴 하다.
특히 과일이 들어간 차 혹은 전통차의 경우는 7.000원에서 10.000원까지 하며 아메리카노는 5.500원이었으며 아이스는 5.800원이었다. 내가 주문한 차는 가족들과 가서 대추차를 주문하게 되었는데 대추차의 가격은 무려 10.000원이었다. 대형카페에서 팥빙수를 10.000원 지불하며 먹으면서도 조금 비싸다 생각이 들었는데... 물가가 오르긴 오른건가 아니면 여기가 비싼건가 잠시 생각하게 되었다.
빵들은 정말 먹음직스러웠다. 명성이 있는 만큼 종류도 다양했고 맛있어보였다.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은 상당히 높다. 조심해야한다. 그래도 올라가는 길이 예뻤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 츄러스와 대추차 그리고 커피였는데 츄러스는 진짜 맛있었다. 속이 찹쌀이 들어갔는지 그냥 밀가로 츄러스보다 너무 쫄깃하고 맛있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으로 너무 좋았다. 대추차 역시 값이 비싼만큼 양도 있는 편이었고 걸죽한 스타일의 대추차였는데, 그래도 좀 비싸긴 했다. 그래도 맛있긴 맛있었다.
차를 마시면서 주위를 둘러보게 되었다. 엄청 화려한 스타일의 그것도 뭔가 아기자기한 느낌의 분위기도 아닌데 좋은 점은 넓고 편안한 스타일이라는 점이었다. 요란스럽게 꾸며진 인테리어가 아니라서 좋았던 거 같다.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 머무르며 느긋하게 여유있게 즐기기에는 너무 좋았다. 시간도 붐비지 않은 토요일 오전 시간 때라 더 그랬던 거 같은데 점심 이후부터는 사람이 많을 거 같다.
영업시간은 이러하다.
류재은베이커리 파주프로방스점 - 재방문 의사.
가족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보내고 싶다면 추천한다. 자리도 넓고 대가족이 함께 한다면 큰 테이블도 있어 함께하기에는 좋다.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분위기값이라 생각하며 편안히 즐기기에 머무르기에는 만족스럽긴 하다. 가족들과 간다면 다시 방문할 의사는 있지만 자주 가지는 않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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