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가 다시 돌아왔다. 다시는 보지 않을 것만 같았던 빈대가 2006년 기숙사에서 종종 발견이 되다가 이번 학교 기숙사나 게스트하우스, 고시원 곳곳에서 발견이 되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는 갑자기 빈대 출몰로 비상이 걸렸다. 빈대는 대체 언제 생겨났고 이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아보자.
목차
- 빈대의 진화.
- 빈대 퇴치 방법 (물리적방제와 화학적 방제)
- 빈대 예방 방법.
빈대의 진화 : 빈대 넌 대체 언제 생겨난거니?
빈대는 수억년 즉 오랜 기간동안 진화를 해온 곤충 중 하나이며 다양한 종과 변종을 거쳐 현재의 형태를 얻게 되었는데, 빈대는 곤충의 일종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곤충과 동물들 중에 가장 오래된 것이다. 곤충은 대략 3억년 전에 지구에 등장하게 되었다. 빈대가 처음에 생기면서 갖게 되었던 날개는 두개의 날개가 합쳐져서 하나의 날개로 사용하게 되는 전좌용 날개를 가지고 있다, 이는 빈대에게 먹이를 그 어느 누구보다 빠르게 찾게 해주며 번식에도 영향을 준다.
시간이 지나 뛰어난 번식력을 가지게 된 빈대는 알을 낳을 때에도 수백 개 수천 개의 알을 낳기도 한다고 한다. 더 중요한건 빈대는 한 곳에 장소를 지정하여 낳기도 하지만 물에 떠 있는 상태에서 날아다니며 알을 낳을 수도 있다고 하니 알을 낳는 순간 빈대의 퍼짐 속도는 그 어느 곤충들보다 빠르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다양성과 번식력이 뛰어난 빈대는 물과 땅 그리고 민물에서도 잘 자라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서식지에서 자라나는 특성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발견이 쉬운 이유도 이때문이다.
빈대 퇴치방법
우리가 일상에서 발견하는 빈대는 주로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다고 한다. 즉 침대 밑이나 소파 안 쪽 등에서 발견되기 쉽다. 섬유지로가 목재 그리고 종이로 된 틈새에 숨어 있기를 좋아하는 특징으로 이런 곳에 숨어 있는다고 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빈대가 물렸을 때에는 모기에 물린 자국과 비슷하다. 하지만 이 빈대는 사람을 물을 때에 혈관을 바로 찾지 못해 여러 군데를 연달아 일렬로 물어 원형으로 자국이 생기게 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빈대는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여 방제를 해야한다.
빈대인지 확실히 실체를 확인한 후에 빈대가 있었던 곳의 가구의 경우는 방제 후에 재사용 여부를 판단하여야 한다. 모든 빈대가 제거 될 때까지 덮게를 유지하며 오염이 되었던 물건들을 폐기시에는 반드시 방제 후 폐기를 해야한다. 방제를 하지 않고 폐기를 할 경우에는 다른 장소로 확산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 잊지말자.
물리적 방제로는 스팀 고열로 빈대가 있었던 곳들을 틈에 분사하여 방제한다. 벽에 맞닿아 있는 카페트는 반드시 방제를 해야한다. 청소리 흡입력을 이용하여 빈대가 있었던 곳과 그 주변을 흡입하도록 한다.
혹은 50도씨에서 60도씨의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하여 방제를 하도록한다.
화확적 방제로는 빈대 서식처를 확인 한 후에 환경부 허가 제품의 살충제를 뿌려주며 서식처 틈새에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를 잔류분무하여 준다. 벽이나 틈에는 액상수화제나 마이크로캡슐제를 사용하며 페인트 바른 시멘트 벽 혹은 합판일 경우에는 잔류분무용 유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빈대 예방 방법.
숙박업소를 방문하거나 새로운 침구류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도 빈대가 숨어 있을 공간들을 눈으로 확인해보며 여행 중에 빈대에 물림을 예방하기 위해 약과 퇴치제를 항상 소지하기를 추천하며 철저한 소독 후에 침구류와 의류를 사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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