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충이 퇴치 물림 대처 방안

송충이가 싫다. 송충이가 뭐길래. 

송충이는 솔나방의 애벌레라고 할 수 있다 소나무의 잎을 먹으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우리가 종종 길거리에서 본 송충이는 바로 거의 다 자란 상태로 크기가 큰 송충이로 많은 가시를 가지고 있어 만져지기도 꺼려지는 벌레이기도 하다. 송충이를 예전에는 정말 많이 봤었지만 시대가 달라지며 농약을 자주 뿌리면서 점점 없어졌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송충이는 조심하자. 

없어졌다지만 정말 종종 볼 때가 있는데 가끔 이 송충이를 보면서 예전에 송충이를 만지고 정말 아팠던 기억이 난다. 가시로 로 몸에 두르고 있어 만지면 잠시동안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어릴 때 나뭇잎을 모르고 그냥 만졌는데 그때 손이 순간적으로 따가웠던 기억이 있다. 바로 그 나뭇잎 아래에 송충이가 붙어 있었던 거.... 정말 예상하지도 못했다. 벌레가 나뭇잎 아래에 붙어 있을 거란 생각도 모른 체 송충이를 만지고 손이 따갑고 아팠는데 그때 당시에는 할머니가 발라주신 된장으로 그냥 하루가 지나갔다. 

 

송충이를 만지고 피부가 부어오른다면 .. 

빠르게 대처를 해주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다.  손으로 만져 증상이 나타났다면 절대적으로 눈이나 입에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후에는 흐르는 물에 부위를 깨끗이 씻어주는데 절대 문지르거나 긁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후에는 소독약으로 부위를 소독해 주면 된다. 시간이 지나고서도  피부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송충이는 나뭇잎에 가만히 머무를 때도 있지만 등산을 하거나 밖에 그냥 있을 때에도 나뭇잎에 붙어 있던 송충이가 그냥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떨어진 송충이를 보고 너무 당황하지 말고 다른 물건, 손수건이나 휴지로 떼어내는 것을 추천한다. 절대적으로 피부에 닿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송충이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해충 탈취제를 뿌려도 쉽게 죽는 편이니 캠핑이나 야외 활동을 할때에는 휴대용 탈취제를 가지고 다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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