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시작 되기 전에 다녀온 신계동 장어. 이곳은 원래 사장님께서 하남쪽에서 운영을 하시다가 이쪽으로 이전하신 거로 알고 있다. 단골손님들이 많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곳에서 좋은 음식 먹고 모임을 하기에 너무 괜찮은 곳이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장어를 먹으러 가족들과 가려고 찾다가 가게 되었다. 가고 보니 엄마의 예전 맛집이었던 거.
- 남한산성 다녀온 후에 식사하기 좋은 곳.
-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회안대로1583번길 25-13
- 가족들과 날 잡고 외식하기에 좋은 장소.
- 식당 앞에 보이는 산뷰는 진짜 멋집.
- 위치 좋고 주차하기 어렵지 않음.
- 주변에 2차로 갈 카페 많음,
- 식사 후에 바로 옆 카페로 가면 10% 할인 받을 수 있음.
- 사장님과 직원들 친절하신 편.
- 장어가 가성비 있는 가격이지만 질 좋은 편.
- 반찬들 맛있음. 명이나물 맛있음.
- 냉면은 양이 조금 적은 편이지만 없으면 살짝 아쉬움.
- 주말에는 예약하는 거 추천.
- 예약할 때에는 창가 쪽 자리 추천. 뷰 예쁨
신계동장어 광주본점 식당 앞에 뷰는 이러함.
경치 좋고 산과 하늘이 너무 예뻤던 날이라 더 좋았던 ! 장어 먹으면서 보기에 딱이었던 날씨였다.
신계동장어 광주본점 주문메뉴 장어 다섯마리.
기본세팅이다.
성인 네명이서 일단 다섯마리 주문을 했다. 그리고 돌솥밥과 냉면도 함께 주문했다. 냉면의 경우 주문 후 그냥 바로 나오니 먹다가 나중에 주문해도 좋을 거 같다. 우린 너무 바로 주문해버림 ! 첫주문과 함께 장어를 구워주신다. 후에 뒤집고 굽기는 우리가 해야하긴 하는데 번거롭지는 않은 편이었다.
가격이 내가 원래 가는 곳보다 살짝 낮은 편이라 혹시나 퀄리티가 좀 별로이지 않을까 했는데 엄청 좋았다. 만족스러운 사이즈와 두께.!! 엄마의 옛날 단골집은 역시 실망을 시키지 않았다.
사장님이 오셔서 직접 잘라주시는데 군침이 돌기 시작. ! 살이 엄청 두텁고 맛있게 보였다. 반찬들 중 명이나물과 먹기도 하고 파무침과도 먹기도 했다. 그리고 장어 소스와 와사비를 곁들어 함께 먹기도 했다.장어는 깔끔하고 잡내없이 너무 맛있었고 너무 마음에 들었다. 기본 적으로 건물 앞 뷰가 너무 좋으니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이 어우러져 더 좋았던 거 같다. 다음 번에도 다시 방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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