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바리루스카페 초대형 카페 파주프리미엄 아울렛 근처 맛집 후기 글입니다. 파주에는 많은 대형 카페들이 있고 지금도 계속적으로 많이 생기고 있어 늘 주말마다 새로운 카페를 찾는 재미가 있는데요. 이번에도 다녀온 곳이 바로 파주의 초대형 카페라고 해서 다녀와봤습니다. 파주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시며 잠시 다녀오셔도 좋을 거 같은데요. 대형 카페에 합류하게 된 파주 바리루스카페 후기 공유해보겠습니다.
파주 바리루스카페 초대형 카페 위치 파주 바리루스카페 초대형 카페
- 주소: 파주시 파주읍 봉서산로 245 2층 바리루스 카페.
- 문의전화 : 031-953-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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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바리루스카페 소개
바리루스라는 카페의 이름은 이탈리아 남부 철강 산업의 중심지라고 해요. 이곳은 관광명소인 '바리'와 해에서 나오는 빛의 뜻을 가진 '루스' 라는 이름을 합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실내 내부도 이탈리아 철강산업도시 바리의 모티브로 철로 된 골조 안에 빛과 노을이 머무는 것을 담아 낸 인테리어가 이색적이고 아름답다고 해요.
더불어 해가 지는 때에 방문하게 되면 노을을 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는 최적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파주가 해지는 순간을 감상하기에는 정말 예쁜 곳이기도 하니 저녁 노을이 예쁠 때에 방문하시게 되면 너무 좋을 거 같습니다.
- 영업시간 : 월요일 10:00-21:00 까지 / 화요일 10:00-21:00 까지 / 수요일 10:00-20:00 까지/목요일 10:00-21:00 까지 / 금요일 : 10:00-02:00 까지 / 토요일 : 10:00-02:00 까지 / 일요일 : 10:00-02:00 까지.
- 무료주차 가능
- 주차는 카페 바로 앞 공간에 주차.
파주 바리루스카페 외관모습.
주중에 방문을 해서 정말 한적한 모습의 주차 공간이었어요. 파주 바리루스 정문의 경우 마치 시상식장으로 들어가는 기분의 멋진 계단이 있었어요. 계단이 있어 조심히 올라갔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는 순간에 보였던 정문의 모습도 너무 예뻤답니다.
파주 바리루스카페 내부모습 및 메뉴 후기.
내부는 정말 들어서자마 큰 운동장 같은 느낌의 넓은 공간이이었어요. 계단으로 올라와서 들어오자마자 갤러리에서나 볼 법한 공간의 포토존이 보였는데요. 묘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잠시 머무르며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지는 해 빛에 반사되어 물이 빨갛게 변하게 된 거 같은 분위기에 마치 저녁 노을을 바라보고 있는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공간으 바로 테이블과 카운터였는데 정말 넓은 한 공간에 넓직하게 테이블과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는 모습이었어요. 뻥 뚫린 공간 같기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도 번잡하지 않을 공간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요즘은 어딜가도 사람이 너무 많아 그랬는데 이런 공간은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그렇게 시끄럽거나 그러진 않을 거 같았어요. 너무 좋더라구요.
음료를 주문하는 공간은 정중앙에 카운터가 있는데요. 음료메뉴들과 식사 메뉴도 함께 있었습니다. 가격대가 그래도 좀 있는 편이긴 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비가 내리던 날이었어서 밖이 조금 우중충하게 보였지만 그래도 테라스 쪽의 테이블 공간도 너무 멋있어 보였어요. 날이 따뜻해지고 좋아지면 밖에서 마시는 것도 너무 좋을 거 같았습니다.
파주 바리루스 카페는 한 층에 모든 공간이 모여있는 스타일로 구석구석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이런 라탄으로 만들어진 테이블과 의자도 있어서 마치 발리에 온 거 같은 기분도 들더라구요.
위쪽으로 올라가면 조금 더 편안하게 앉아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공간도 좋을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갑자기 눈에 들어왔던 대형 조형물....? 인가 했는데 다시 가만히 보니 이게 의자이더라구요. 앞모습은 이런 모습에다가 뒷면은 앚을 수 있는 의자로 되어 있었어요. 너무 신기 ~~
그리고 안쪽에는 이렇게 사이버틱한 공간으로 조명이 예뻤던 곳도 있었어요. 오래머무르기에는 눈이 조금 부실 수 도 있겠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대형 거울도 있어서 예쁜 사진들을 찍기에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
음료를 주문한 후 내부를 둘러보다보니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카페인을 안 마시고 있는 중이라 저는 라벤더민트를 주문했고 남편은 커피를 주문했는데, 커피가 너무 맛있었답니다. 라벤터민트도 정말 제가 좋아하라하는 브랜드의 티라서 더 좋았구요.
음료만 먹으려 했지만 급 달달한 케이크가 먹고싶어서 주문한 딸기 카스테라 케이크였는데요. 빵이 너무 부드럽고 딸기도 너무 달콤했던 맛이었어요.
카페를 마시면서도 이곳저곳 돌아다니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2층으로 연결된 계단이 있었는데 이곳은 노키즈존이더라구요. 위의 공간에서는 아래의 카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너무 좋았어요.
볼거리가 많아서 머무는 동안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주말이면 또 많은 사람들이 몰리겠죠. 대형카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또 한적한 분위기에서 대형카페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파주 근처 맛집에서 식사하시고 오시기에 너무 좋은 곳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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