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나리농원 천일홍축제는 올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고 나도 정말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축제였는데 이번에 개인적인 일정들 때문에 가지 못해 너무 아쉬웠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안 가는 건 너무 아쉽고 해서 축제가 끝났음에도 나리농원을 다녀왔다. 그 이유는 이번 양주 나리농원 천일홍축제가 다 끝났지만 축제 이후에는 꽃을 직접 채취하며 가지고 올 수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어 다녀왔는데 기대이상으로 너무 재미있고 좋은 시간이었다.
양주 나리농원 천일홍축제 체험기간 및 기본 정보.
- 축제동안은 성인은 2.000원의 입장료를 받았으나 축제가 끝난 이후에는 입장료 무료.
- 주차장 개방시간 하단사진 참고.
- 정문개방 10월 26일부터는 24시간 개방.
- 꽃 체험 기간은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17:30분까지.
- 나리농원 들어가는 정문에서 바구니와 가위를 받아 직접 채취해야함,
- 퇴장 시에 채취한 꽃을 계산 후에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음.
- 한묶음에 1.000원이지만 많이 채취할 경우에는 더 지불해야 할수 있음.
- 반려견 동반입장 가능.
- 자전거 입장 불가능.
양주 나리농원 꽃 개화정도
내가 방문했을 때에는 10월 27일 오후 늦은 시간이어서 사람들도 많이 붐비지 않은 시간이었다. 그래서 여유있게 볼 수 는 있었으나 꽃들이 조금 시들해져서 아쉬운 부분도 있긴 했다. 날씨도 흐린 날씨에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꽃들이 많이 있었고 꽃을 직접 가지고 올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채취하는 꽃들의 가격 리스트이다. 한묶음만 가지고 오면 되지만 꽃을 보다보면 더 가지고 오고 싶은 마음에 많이 가지고 왔다가는 더 많은 가격의 돈을 지불해야할 수도 있으니 적당히 가져가는 걸 추천한다.
어떤 사람은 1만원이 넘게 지불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물론 꽃가게에서 사는 거보다는 좋은 가격이긴 하다. 늦은 감이 있는 축제이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번 달 안으로 꼭 방문해보는 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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