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위치한 콰이광의 다리에 대한 후기입니다. 창원 장수암을 갔다오면서 근처 가볼만한 곳으로 장수암에서 콰이강의 다리는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여 한번쯤 다녀올 곳으로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창원 장수암 가볼만한 곳 콰이강의 다리에 대한 후기 공유해보겠습니다.
창원 장수암 가볼만한 곳 콰이광의 다리 소개
장수암에서 콰이강의 다리의 거리는 자차로는 30분 대중교통으로는 1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자차로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있지만 대중교통으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빨간 색의 다리로 바다 위에 떠 있는 다리로 멀리서도 눈에 띄는 다리로 바닥은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게끔 되어 있어 다리를 걷는 동안 아찔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이를 생각하며 저 또한 콰이강의 다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콰이강의 다리는 과거 1987년 의창군 시정에 구산면 육지부와 저도 섬을 연결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길이가 170m 폭3m 의 철제 교량으로 본래 이름은 저도 연육교였습니다. 하지만 2004년에 바로 옆 신교량이 설치가 되면서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이용이 되면서 한때 철거까지 한다는 이야기가 있던 적이 있었지만 관광 자원 보존 차원에서 바닥을 걷어내고 국내 최초 13.5m 수면 위에서 바다를 완전하게 횡단하는 스카이워크 스타일로 리모델링을 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은 다리 중 하나입니다.
스카이 워크의 강화 유리 구조는 미디어 글라스 1장과 그 위에 강화유리 2장 특수 접합한 일체형 유리를 놓고 그 위에 교체형 강화유리 1장을 추가로 설치하였습니다. 전체 두께가 45mm로 되어 있습니다.
콰이강의 다리는 전쟁영화 '촤이강의 다리'에 나오는 철도다리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저도연육교공영주차장에 주차 가능
- 콰이광의 다리 위치 :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1872-62..
- 입장료 : 무료.
- 주차장 : 무료 (관광객들이 빨리 빠지는 편이라 주차 공간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자리가 없는 편은 아님)
- 2017년 3월에 개장함.
- 이용안대 하절기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10:00시부터 저녁 22:00시까지/// 동절기 11월부터 2월까지는 입장시간은 하절기와 같으나 저녁 21시까지만 운영.
- 애완동물,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등 입장불가.
영화 '인디안 썸머'
가수 거미
뮤직비디오
'그대 돌아온다면'
예능
'불타는 청춘'의
촬영장소
콰이강의 다리.
콰이광의 다리 모습.
콰이가으이 다리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하며 주차를 한 뒤에 바로 다리를 건널 수 있다. 다리를 건너기 전 콰이강의 다리에 대한 설명과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콰이강의 다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손을 잡고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설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시게 된다면 꼭 손을 잡고 건너시길 추천드립니다. 콰이강의 다리는 개장 1년 만에 입장객이 100만명이 돌파했던 인기가 많았던 다리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 멀리서 바라본 콰이강의 다리는 너무나도 예쁜 색의 다리였습니다. 그래서 막상 걸으면 좋을 거 같았는데 저도인데도 불구하고 바다가 훤히 보이는 다리를 걸으니 조금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나무데크의 길을 걷다가 강화유리 쪽으로 걸어가며 아래 바다의 모습을 바라보니 더 무서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슬하고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콰이강의 다리를 건널 때에는 셀카봉 사용이 금지라 셀카봉으로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셀카봉 없이 오로지 휴대폰으로 많은 사진을 남겼습니다.
해가 지는 때였고 월요일이라 매우 한적한 분위기의 다리였습니다. 건너편에는 바다가 보이는 카페도 있었고 콰이강의 다리를 건너기 전에는 할리스 커피 카페도 있었습니다. 카페를 가지는 않았지만 나름 뷰가 좋은 카페로 많은 사람들이 안에 있었습니다.
점점 해가 지면서 다리 위의 바람이 더 많이 느껴졌고 슬슬 추운 느낌이 들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창원 장수암을 가시게 된다면 한번쯤 구경해볼만한 다리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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