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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쿠우쿠우 파주운정점 맛있지만 개인적 후기

by 그옆새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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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쿠우 초밥 뷔페 후기

동네 근처에 생겼다고 해서 전부터 가려고 하다가 이번 주말에 다녀온 쿠우쿠우에 대한 기본정보들과 후기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이다. 

 

 

쿠우쿠우 파주운정점 기본정보.

*오픈 시간: 월-일 오전 11시~ 저녁 22시 까지. 라스트오더 저녁 20시 40분.

*2시간 무료 주차 가능. 지하 주차장 공간은 넓고 주차하기 쉬운 편이었음. 

*수유실, 키즈놀이공간 이용가능.

 

 

 

쿠우쿠우 내부 모습.

내가 방문했던 시간은 주말*공휴일 점심시간 때였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3층으로 올라갔다. 

쿠우쿠우 안내표
지하주차장

 

 

 

 

쿠우쿠우가 입접한 건물 안은 아직 많은 가게들이  들어서지 않아 조금 조용한 편이기도 했다. 

주차요금표이다
주차장이용요금

 

 

들어서자마자 카운터가 보였고 사람들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다. 처음 오픈 했을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웨이팅이 좀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달랐다.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쿠우쿠우 정문
쿠우쿠우

 

 

내부 모습이다. 파스타, 피자, 그릴 메뉴, 디저트 등의 메뉴들은 매장을 들어서자마자 왼편에 있었고 쿠우쿠우의 주메뉴인 초밥은 오른편에 있었다. 그룹으로 방문 시에는 룸도 가능했고, VIP 룸도 있어서 모임을 하기에도 좋을 거 같았다. 

내부를 들어섰을 때의 홀
테이블에 사람들이 있는 모습
홀모습

 

 

매장 이용안내 요금이다. 생각보다 조금 가격대가 있었지만, 그래도 프리미엄급의 뷔페라고 하니 이 정도의 가격은 또 괜찮은 거 같다는 생각으로 입장했다. 평일 런치가 가장 괜찮은 거 같다.  

이용요금 시간

 

그리고 음식들이다. 처음에 롤을 보자마자 롤을 엄청 골랐는데 롤 섹션을 지나 걸어가니 스시와 사시미도 많이 있더라. 스시와 사시미를 먹은 뒤에 롤을 먹는 게 좋을 거 같다. 하지만 난 롤부터 무지하게 많이 먹었다. 흑!

사진을 다양하게 찍지는 못했다. 워낙 사람들도 많고 쉐프님들이 앞에서 스시를 직접 만들고 계셔서 찍기가 조금 민망한... !! 

전체적으로 스시와 롤이 많고 사시미의 종류는 많은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단새우의 종류가 많아서 좋았고 장어종류도 두세 가지 정도?있었던 거 같다. 다다키 롤과 소고기롤도 있었는데 소고기 같은 경우는 덜 익힌 육회 스타일의 스시와 정말 익힌 스타일의 스시도 있었다. 다양한 스타일의 스시들이 많았다. 

많은 롤이 보인다
게살롤
날치알롤이보인다.
스시섹션이다.
멍게
견과류샐러드,쫄면 육회가 보인다,
샐러드
여러샐러드들이 놓여져있다.
샐러드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저트들도 많았는데 아이스크림과 팥빙수도 있었다. 빙수는 후식으로 먹기에 정말 딱이었다. 미숫가루가 있어서 시원하게 먹기에 좋았다. 

빙수재료들이 있다.
디저트섹션

 

하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건 바로 프리미엄 허브티였다. 뷔페 음식이라보니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달고 강한 맛이었는데 그런 맛을 조금이나마 가라앉게 해준 게 바로 티였다. 티가 다양하게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확실했다. 

여러허브티들이 놓여져있다.
허브티

 

 

 

대식가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번에 음식들을 먹으며 내가 예전보다는 많이 먹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난 총 네다섯접시를 먹었는데 첫번째두접시만 가득 채워 먹고 나머지는 많이 채워오지는 못했다. 하지만 남기지 않고 다먹었다. 

필자가 퍼온 스시들이다.
내가 퍼온 스시들

개인적인 리뷰. 

정말 다양한 스시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계속 먹으면 먹을 수록 너무 음식이 달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중에 호박죽을 먹는 순간은 진짜 숟가락을 내려놓았다. 설탕죽인 줄 알았다. 너무 달았음.  너무 달기에 많이 먹기는 조금 무리가 있는 뷔페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다양한 스시들을 경험하기에는 좋긴 했지만 사시미가 다양하지 않은 게 조금 아쉽긴 했다. 다음번에 가족들과 한번 더 방문을 하고 싶긴 한데 ... 자주 오지는 않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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