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 운정동에 있는 운정호수공원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예쁜 트리들이 꾸며져 있습니다. 다녀온 후기 공유해보겠습니다.
운정호수공원 소개
운정호수공원은 파주시 와동동 운정신도시에 조성이 되어 있어 약 724.937㎡ 의 면적으로 푸른 잔디와 놀이공간,저수지,광장, 테마공원들과 유피파크 체험관,카페 전통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너무 많은 공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침 저녁이면 산책하는 운동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으로 파주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원입니다.
운정호수공원 크리스마스 트리.
운정호수공원에는 매년 시즌별로 볼거리가 많아서 항상 놓치지 않고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며칠 전에는 11월 26일에 불꽃축제도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는데 정작 저는 가보지 못하여 너무 아쉬웠답니다. 봄 여름이면, 가을이면 볼 꽃과 나무들이 많기도 한데요. 놓치지 않고 꼭 방문하셔서 구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다녀온 운정호수공원은 예쁜 트리들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밤산책을 할 때마다 구경하게 되는 트리들이 너무 예브더라구요.아직 많이 켜지지 않은 트리들도 있었지만 다 조성이 되고 켜진다면 더 예쁠 거 같습니다.
호수를 주변으로 꾸며진 트리들은 불꽃 축제 때부터 꾸며지기 시작한 거 같아요.
너무나도 예쁜 트리들... 산책할 맛이 나는 트리들입니다. 그냥 어둠 속을 걷는 것보다 이런 곳을 매일같이 산책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앞으로 저녁 먹고서도 시간을 내서 자주 나와야겠습니다.
거리에 꾸며진 화려한 트리들을 보려면 북적한 사람들 사이에서 걸으며 구경을 늘 하곤 했는데요. 정말 한적한 분위기에서 이렇게 트리들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던 거 같습니다. 한적하니 불빛들도 눈에 더 잘 들어오는 거 같았어요.
포토스팟은 바로 여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달을 직접 손으로 밀어내는 듯한 포즈로 사진도 찍어봅니다. 따뜻한 바람이 나오거나 그런 건 아니었는데 달 앞에 서니 따뜻한 기온이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조금 멀리 떨어져서 보는 뷰는 이렇습니다. 카메라가 조금 흔들려서 불빛들이 번짐이 있는데요. 그래도 화려한 불빛들이 눈에 다 들어와서 너무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하트모양의 트리도 있었습니다.
아직 크리스마스가 오려면 한달 더 기다려야 하긴 하는데요. 그때 되면 불빛들이 더 예쁘게 더 많이 켜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직 켜지지 않은 라이트들도 있었고, 또 찾아보니 제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엄청 화려하게 트리들을 장식하더라구요.
12월에 다시 한번 와서 구경을 해봐야겠습니다. 매년 기대가 되는 운정호수공원입니다. 산책코스로도 너무 좋은데 이렇게 볼거리가 늘 많아서 좋은 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으면 좋겠습니다. 트리들은 대략 2월까지 볼 수는 있는 거 같은데요. 정확한 날짜는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전해 들은 정보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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