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롱리면사무소 카페 후기 공유할게요.
율곡수목원을 다녀오고 가기에 좋은 카페로 추천드릴게요. 조용하고 깔끔하고 정원이 있는 빙수가 맛있는 카페로 추천드립니다.
율곡수목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카페.
율곡수목원을 가게 된다면 꼭 가시길 추천해드려요. 정말 바로 옆에 있는 카페라 가시지 않으면 조금 아쉬울 거 같기도 해요.
마롱리면사무소 카페는 1958년 있었던 파평면사무소,보건소,대서소를 리뉴얼한 감성테마의 카페에요.아주 오래된 공간과 지금의 현재의 모습 그리고 자연이 공존하는 카페인데요. 처음 들어설 때부터 오래된 분위기의 건물이 보이는데요.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오래된 흔적이 보이는 공간으로 힙한 카페의 느낌이 살아있는 곳이에요. 파주에도 이런 분위기의 카페가 있다는 게 너무 반가웠답니다
.
**** 기본정보 ***
*경기 파주시 파평면 장승배기로 376-1
*안내전화 031-952-5351.*연중무휴 : 월-일 오전 11시 - 20시 마감 , 19:30 라스트오더. *** 하절기 영업시간 변경** 영업시간을 확인 한 후 방문해주세요.
*시그니처 메뉴: 우리팥 인절미 빙수, 마롱리면사무소 떡볶이, DMZ벌꿀 미숫가루.
*주차공간은 넓진 않습니다. 하지만 직원분이 상주하고 계셔서 어렵지 않게 주차 가능합니다.
*반려동물 입장은 불가합니다.
*키즈케어존입니다. 계단과 대리석 단상 등이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과 다니실 때에는 부모님의 보호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롱리면사무소카페 내부모습이에요.
처음에 들어서자마자 주문을 할 수 있는 공간의 건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여러 빵들이 진열되어 있고 카운터가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오래된 스타일의 천장모습과 테이블도 함께 있었어요. 마치 작은 시골 도시에 있는 학교 교실 같은 모습 같기도 하고 너무 편안한 분위기였답니다. 일요일 오후 시간이라 사람도 많지 않아 좋았어요.
마롱리면사무소의 빵메뉴들 보여드릴게요.
빵은 다양하게 많이 있었습니다. 빵의 가격도 대형 카페와 비슷한 가격대의 가격이었구요. 리뷰를 보니 소금빵이 맛있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저는 빙수 하나와 소금빵을 주문하였습니다. 빙수가 가격대가 있었는데요. 그래도 맛있다고 하니 궁금해서 주문해봤답니다.
마롱리면사무소카페의 메뉴입니다.
마롱리면사무소 카페의 테이블이 있는 공간으로는 세 공간이 있는데요.
첫번째 공간은 주문을 한 공간 첫번째 건물이었구요. 주문을 하고 뒷편으로 나가게 되면 두개의 건물이 보이는데요.
가장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는 왼쪽 건물에 저는 앉았답니다. 넓고 통유리창으로 된 공간이라 너무 마음에 들어서 주문을 하고 이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가족단위의 그룹으로 오신 분들이 대부분 앉으시더라구요. 앉으시면 밖에 잔디밭과 큰 나무들 그리고 야외 테이블도 보이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여기 자리 추천해요.
제가 주문한 소금빵입니다. 엄청 담백한데 버터향이 조금 느껴지긴 했어요. 겉은 조금 바삭하고 속은 엄청 부드럽더라구요.
직접 팥을 끓여 만드신 팥빙수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 팥이 너무 달지 않아서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가끔 빙수를 시키면 팥이 너무 달아서 마지막에는 갈증이 더 날 때가 있기도 했는데, 마롱리면사무서카페의 팥빙수는 그렇지 않았어요.
제가 앉아있었던 장소에서 보이던 바깥의 모습입니다. 저녁에 해질 때가 되면 너무 예쁠 거 같아요.
율곡수목원과 연천 해바라기 축제 후 가기에 좋은 카페.
조용하게 카페에서 그린그린한 정원의 모습을 즐기며 커피한잔 하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오래된 건물의 멋스러움을 즐기시며 임진강과 율곡수목원 연천해바라기 투어 후에 오시기 좋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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