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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mbo 져지 타임즈 긴팔져지 펄 아쿠아 여성 xs 사이즈 후기

by 그옆새 202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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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로드자전거 mbo 져지 후기.

가을이 오려면 아직 기다려야 하지만 그래도 정말 뜨거웠던 여름은 이제 조금 지나간 거 같은 기분이 들면서 가을용 로드자전거 져지를 보고 있었던 중에 mbo 져지를 보게 되었다. 컬러감들이 너무 예뻤고 전에 벨로라운지 행주점에서 입어봤던 게 생각이 나서 져지들을 mbo 브랜드의 져지를 고르다가 긴팔져지 펄 아쿠아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 리얼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다. 

 

긴팔져지는 어떤 게 좋을까?

긴팔 져지를 보다가 원피스를 보기도 했었다. 다른 브랜드의의 원피스도 너무 마음에 들긴 했었다. 원피스의 경우 아래위가 붙어 있는 스타일(점프슈트 같은)로 너무 편할 거 같은 디자인이다.

주변 지인들에게서도 들은 바 점프슈트 스타일의 져지가 편하다고 하더라.

특히 여성들에게는 그렇다고 한다. 화장실을 갈 때에 져지를 벗고 빕숏을 벗은 뒤에 일을 보통 보는데 (너무 자세한 설명 ㅠㅠ) 원피스의 경우는 한 번만 위에 져지만을 내리고 일을 보기에 좀 편하다고 한다.

남자의 경우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거 같다. 화장실에서는  ... ㅋㅋ 

그래서 원피스 스타일로 구입을 할까 잠시 고민을 했었다.  원피스 타입 같은 경우 위에 질렛을 입었을 때에 허리라인이 안에 입은 져지와 질렛라인이 일자 라인으로 맞아 떨어지지  않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다.

후에 질렛을 입으면 안 어울릴 거 같은 개인적인 느낌에 원피스는 일단 제외했다.

컬러도 고민이 되었다. 긴팔 져지를 살 때 생각을 해야할 게 바로 후에 질렛과 어울리는 색감을 고르는 것이다. 가을이 되면 질렛과 바람막이를 입게 될 텐데 이에 너무 어울리지 않는 색을 고르지는 않으려고 색감도 고민이 되더라.

필자의 경우 가지고 있는 질렛의 색이 검은색이라 이와 잘 어울리는 색을 봤는데, 일단 검은색 질렛의 경우 어떤 색을 골라도 다 잘 어울려서 부담 없이 색을 고를 수 있었다. 

아직 가을이 완전히 오지 않은 시기라 통풍성이 좋고 한여름에도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재질을 골라야한다. 그래서 가벼움도 많이 확인을 했다. 

 

그래서 고른 mbo 져지. ! 

요즘 져지를 많이 보다보니 져지 알고리즘 때문인지 내 눈에 자꾸 띄게 되는 져지들... 하지만 유독 엠비오 엠뵤 져지가 계속 눈에 들어오더라. 일단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대부분 여성 라이더들이 많이 입는 브랜드인 거 같았다.

그리고 색깔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색이 바로 아쿠아 색의 져지였다. 에매랄드 색의 마치 몰디브 바다의 색 같은 느낌에 밝은 톤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던 컬러였다. 

 

 

디테일 상세 사진 컷. 

*사이즈 : xs //s // m// L // XL //XXL.  

*컬러 종류:  컬러 종류는 더스키퍼플, 화이트,아쿠아,레몬옐로우,블랙 다섯까지 종류가 있다. 필자는 아쿠아 사이즈를 선택했다.

* 참고: 필자는 168cm 의 키에 상의 티셔츠 사이즈는 S M 의 중간이다.  마르지 않은 체격이다. 

mbo 져지의 컬러와 종류가 있다.
벨로라운지 mbo 져지 옵션: 출처

 

내가 선택한 컬러 아쿠아 컬러! 생각보다 너무 색이 잘 나와서 마음에 들었고 특히 너무 가벼워서 깜짝 놀랐다. 입었을 때에 입지 않은 느낌 같이 너무 가벼운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가슴 쪽 중앙은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으며 팔 라인은 가슴 쪽과 다른 소재인데 부드러운 소재의 수건 같은 느낌도 들고 그래서 보풀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약간의 걱정은 된다.  하지만 마음에 든다. 땀 흡수가 굉장히 잘 되고 통풍도 잘 될 거 같은 소재이다. 

필자가 입은 mbo 긴팔져지의 모습. 상의만 보여지고 있다. 슬림한 핏이다.
mbo 상세컷

 

그리고 팔 라인에 있는 점박이 로고 .. ^^ 귀엽다.  이거 세탁하면 무너져 내리는 거 아닌가 이 또한 걱정이지만 일단 지금은 예쁘다. 

옆라인이다. 팔라인에 여러개의 다른 점들이 붙어있다.
상세컷 옆라인

 

바로 내가 말한 수건 같다는 소재가 바로 이것이다. 근데 너무 부드럽고 좋다. 

수건같은 재질의 팔라인을 보여주는 디테일 컷이다.
팔라인 MBO

 

근데 약간 이 팔라인이 조금 너무 부드러워서 잘 늘어날 거 같기도 하고 팔 부분은 나에게 조금 여유가 있는 핏이었다. 왠지 여러 번 입으면 지금 입은 핏보다 좀 늘어나지 않을까 싶은데 일단 지금은 핏이 너무 괜찮아서 여러 번 일단 타봐야 그때 알 거 같다. 

팔라인을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이다.
긴팔져지 팔라인

 

 

처음 구입해본 mbo 져지인데 너무 기대이상이다. 후에 질렛과 함께 입어도 잘 어울릴 거 같아서 이번 구매가 너무 마음에 든다.  다른 컬러라인의 긴팔 져지도 색감이 예뻐서 후에 구입을 할 예정이다. 자전거 옷은 사도사도 더 사고 싶은 욕심이 있다. 하지만 절제하리... 이상 내돈내산 리뷰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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