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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미국 뉴욕 여행 의외의 사진 스팟 영화 촬영 장소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by 그옆새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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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진심이라 적어보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사진 스팟장소.

뉴욕에는 많은 베스트 사진 스팟 장소가 있다. 사진 찍는 거에 진심이라 더 멋지고 예쁜 곳들이 많지만 지나가다 들렸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 대해 공유해보려고 한다.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터미널을 이용하려고 오기도 하지만 인증샷을 위해서도 찾아오는 거 같았다. 그렇기에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 영화 촬영 장소로도 단골 장소이다. 이터널 선샤인과 가쉽걸을 사랑하는 필자로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 꼭 가고 싶었던 곳 스팟 중에 하나였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많은 승강장을 가지고 있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 대한

역사와 정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 아주 오래전 1800년 대에 많은 철도 노선을 운영하였던 곳이었는데 이때 너무 많은 노선들이 운영이 되며 환경적 요인들을 고려하게 되면서 외관적으로 조금은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화를 하고 싶었다. 그리하여 장기간 문을 닫고 있다가 1903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지금의 터미널의 모습으로 1913년에 완공이 되었다.

비클로식 스타일로 만들어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 단순히 터미널의 모습만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많은 예술적 조각상과 장식품들도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짧은 일정으로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구석구석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들어서면서 볼 수 있는 뉴욕을 상징하는 벽화들과  들어서며 바로 보이게 되는 천장의 모습은 정말 가장 인상적이었다. 고대 신화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만든 높고 웅장한 천장의 모습은 동시에 2500개의 별자리들이 그려져 있어 더 눈부시고 아름다운 별자리 그림들은 터미널의 분위기를 더 활기차게 만들어주며 고급진 분위기를 더해주는 거 같았다.

또한 중앙에 위치한 인포메이션 시계도 무척 고급스러워 보였는데 이 시계가 무려 200억이 넘는 시계라고 하더라. 잘못 건드렸다간 무슨 일이 있을지 장담 못한다. 

 

그랜드센트럴터미널의 모습 많은사람들이 다니는 중앙 부분 . 천장이 높고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랜드 센트럴이 가장 잘 보이는 정중앙의 모습.

 

 

어떤 영화들이

이곳에서 촬영을 했을까? 

정말 많은 영화에서 본 장소이다. 나도 여기에 도착하는 순간 할리우드 영화를 눈 앞에서 관람하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그정도로 많은 헐리우드 영화에서 한번쯤은 봤을 법한 장소이다.

필자의 경우는 '가쉽걸 시즌 1'에서 나온 장면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 오니 세레나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도 들더라. 너무 오래된 ... 시리즈인가. 

'나는 전설이다' 역시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 촬영을 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뉴욕 도심 전면을 통제하며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맨해튼 5번가를 배경으로 촬영을 했는데 이 장면의 분위기는 활발하게 돌아가는 뉴욕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황량한 분위기를 너무나도 잘 연출하였다. 영화를 보면서도 움찔했던 순간이 많았는데 실제 가보니  영화의 더 많은 장면들이 떠오르더라. 

'이터널 선샤인'의 두 주인공 조엘과 클레멘타인이 손을 잡고 뛰어가는 모습도 바로 여기서 촬영을 했다. 인포메이션 시계탑을 지나 뛰어가는 장면....  이 장면 때문인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는 그냥 뛰어야 할 것만 같다. 

그 이외에도 많은 영화들이 있다.

세계적인 가수 BTS도 2020년의 컴백무대도 여기서 했던 거로 기억한다. 

 

그랜드센트럴 터미널

베스트 포토 스팟. 

의미가 있는 스팟이기에 나도 가쉽걸의 세레나처럼 이터널 선샤인의 클라멘타인처럼 뛰어가는 모습을 멋있게 예쁘게  찍고 싶었지만 그러지 ... 못했다. 홀로 떠난 여행은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사진 찍기 가장 좋은 정 중앙에서 뒷 배경이 다 보이게 찍는 게 제일인데 난 계단에 서서 ... 나 홀로 셀피를 찍었다. 근데 셀피치고 잘 나왔다. 역시 촬영장소로 유명한 곳은 그냥 찍어도 다른 거 같다. 다음번에는 혼자가 아닌 꼭 둘이 와서 찍어야겠다. 그때는 더 예쁘게 하고 와서 멋진 사진을 남겨야겠다.  

사진에 진심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장소로 영화촬영 장소이기에 찍는 사진들이 다 잘 나올 수밖에 없는 거 같다. 

그랜드 센트럴에서 찍은 셀피이다. 뒷 배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모습. 미국 국기가 크게 보인다.
ㅡ래그랜드센트럴 터미널에서 찍은 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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